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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조성하 "개그합니다람쥐~"



중후한 매력의 배우 조성하가 숨겨둔 개그 본능을 발산한다.

다음달 4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 창사특집 '생활의 발견' 코너에 출연한다. 28일 메트로신문과 만난 조성하는 "내일(29일) 녹화하는데 드라마 촬영과 새 영화 홍보로 바빠 아직 대본도 보지 못해 걱정"이라며 출연 사실을 알렸다.

'화차' 개봉(8일)을 앞두고 홍보 마케팅팀과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주인공 중 한 명의 출연을 논의했고, 만장일치로 조성하를 낙점했다. '꽃중년' 등 작품 속 무게감 있는 이미지와 달리 촬영장 안팎에서 보여준 그의 입담과 개그감을 공개적으로 알리고 싶다는 지인들의 추천이 결정적 계기였다.

평소 '개그콘서트'를 즐겨 본다는 조성하는 "'생활의 발견'이 그나마 가장 정극적 요소가 강한 코너라 조금은 안심했는데 대사가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며 "웃기겠다는 욕심보다 A4지 4장에 빼곡히 채워진 대사를 잘 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딸들은 내심 '꺾기도'에 출연하기를 바란다. 그런데 나이도 있고, 내 이미지와도 잘 안 맞을 거라 생각한다람쥐~"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성하는 지난해 6월 '1박2일' 명품조연 특집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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