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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사진 SNS 푸딩 투 대박



사진 기반의 SNS 앱 '푸딩 투'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KTH가 지난달 13일과 15일 안드로이드 버전과 아이폰용으로 앱을 출시한 가운데 일주일 만에 가입자 50만 명·100만 다운로드를 마크했고, 태국과 싱가포르에서도 앱스토어 등록일에 각각 다운로드 순위 7·8위를 기록했다.

'푸딩투'의 폭발적인 인기는 매력적인 후보정 필터와 액자 기능, 멀티 레이아웃 기능을 통해 다양한 사진 연출이 가능한데다, 다른 사진 공유 앱과 달리 자신의 감정을 사진에 추가할 수 있는 감성적 매력에 따른 것이다.

'푸딩 투'에서 제공하는 무료 필터는 각각의 이름에 맞는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예를 들면, 'I'm 17' 필터는 사진 속 인물을 보다 어려 보이게 만들며, 'Fantasia' 필터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회전, 블러 기능 외에도 6개의 액자와 여러 장의 사진을 한 장에 담아 표현할 수 있는 '멀티레이아웃' 기능을 통해 다양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자신의 감정을 사진에 추가할 수 있다는 점도 독특하다. '외로운' '즐거운' '두근두근' 등 총 15개의 기분 중 하나를 선택해 촬영 당시의 기분을 사진에 나타낼 수 있으며 관심 있는 태그, 좋아하는 음악, 다녀온 장소 등을 사진에 태깅 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현 위치를 기준으로 주변에 등록되는 최근 사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신과 취향이 비슷하거나 자주 가는 장소가 비슷한 친구를 추천 받아 새로운 사람과의 인맥을 구축할 수도 있다. 윤세정 KTH 푸딩투 PM(프로덕트 매니저)은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푸딩투는 사진에 감정까지 함께 표현해 이용자 간에 일상을 다이어리 속 사진첩처럼 공유할 수 있다. 글로벌 사용자들이 사진과 함께 일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외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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