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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세종의 '발전 리더십' 배운다

▲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한석규가 열연한 세종



조선왕조가 500여년간 지속될 수 있었던 요인과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조선왕조를 토대로 발전형 리더십을 연구해 온 '조선왕조실록 연구회'는 1월 일본 교토포럼과 오사카 수복서원의 초청으로 세종실록 세미나를 개최했다. 교토포럼은 한·중·일 삼국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연구하는 인문학자들의 모임이다.

한국 대표로 참석한 세종 리더십 전도사 박현모 박사와 한국형리더십개발원 최형미 사무국장, 김기섭 연구원은 세종의 인재 경영과 혁신적인 세금제도, 유교적 신분질서 유지, 군사·과학적 업적 등을 설명했다.

교토포럼은 조선왕조의 장기지속에 대한 답을 세종실록에서 찾았다. 세종실록이 조선왕조의 시스템을 완성하고, 후대 왕들의 지침이 된 교과서로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국내에서도 세종대왕의 '발전형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실록아카데미가 5일부터 15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 지하철 광화문역 8번 출구 베세토 갤러리에서 열린다.

2007년 이후 20여회에 걸쳐 17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해 온 실록아카데미는 지난 교토포럼에 참석한 박현모 박사를 비롯해 손욱 한국형리더십개발원 이사장, 이청승 베세토 갤러리 사무총장 등을 이번 세종실록아카데미의 강사로 초빙했다. 5일 첫 강의는 공개 강의로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031)708-5297 /김민준기자·m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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