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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전 세계 흥행 '크로니클'은 85년생 작품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액션 스릴러 '크로니클'이 27세 감독의 손끝에서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5년생인 조시 트랭크 감독은 장편 데뷔작인 이번 영화에서 기존의 초능력자 스토리에 기발한 아이디어와 치밀한 연출력으로 대중과 평단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초능력을 선과 악으로 분류해,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 감당하기 벅찬 힘이 주어졌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설득력있게 풀어 냈다.

미국 LA에서 나고 자란 그는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자인 아버지 리처드 트랭크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 다큐멘터리 편집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장난 삼아 유튜브에 올린 1분30초 분량의 단편영화 '레아의 22번째 생일의 칼부림'은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하며 입소문을 탔다.

이를 계기로 스파이스 TV에 스카우트된 뒤 은행강도와 경찰의 사투를 그린 TV시리즈 '킬 포인트'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2'의 광고 영상을 만들었다.

트랭크 감독은 '크로니클'의 시나리오를 완성한 뒤 '나를 이 영화의 감독으로 채용할 경우 이 대본을 살 수 있음'이란 단서를 붙여 각 영화사에 보냈고, 이렇게 제작된 영화는 미국과 유럽, 아시아 각국의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15일 개봉된다./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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