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땅 매도 반대하자 어머니.외할머니 살해

경매로 낙찰 받은 토지 매도를 가족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어머니와 외조모를 살해한 후 자해를 시도한 패륜 아들이 경찰에게 붙잡혔다.

강원 고성경찰서는 4일 어머니와 외할머니를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손모(4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손씨는 3일 오전 11시께 고성군 간성읍 집에서 토지 매도를 가족들이 반대하자 말다툼 끝에 어머니(68)를 목 졸라 살해하고 외할머니(83)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손씨는 최근 경매로 낙찰받은 1억4000만원 상당의 토지를 타인에게 팔려 했으나 가족들이 반대하지 홧김에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밝혔다.

사건 직후 손씨는 흉기로 손목에 자해를 시도, 병원으로 옮겼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유리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