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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때려잡자! 김정일' 이 구호에 발끈

최근 인천의 한 군부대에 전시된 대북관 구호가 '최고존엄'을 모독했다며 북한이 연일 격하게 반발하고 있다.

북한은 4일 평양시 김일성광장에서 주민 15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양시 군민대회를 열고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방송 등을 통해 이를 생중계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인원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장례식 이후 최대규모다.

김 부위원장은 판문점을 시찰하고 "판문점의 전초병들은 적들과 항시적으로 총부리를 맞댄 만큼 언제나 최대의 격동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전했다.

북한의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북미관계가 호전되는 상황에서 대남 적개심을 고취해 내부결속을 다지고 새로 출범한 김정은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북한이 문제 삼고 있는 구호는 김정일·김정은 부자의 사진과 함께 그 아래 '때려잡자! 김정일' '쳐!!죽이자! 김정은'이라는 구호가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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