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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새 멤버들의 첫 '1박2일' 시작부터 안방극장 사로잡았다

▲ '1박2일'의 멤버들



새단장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 생방송 경연에 돌입한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를 제압하고 산뜻하게 출발했다.

5일 시청률 집계 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전날 전국 기준 2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차한 이승기·은지원·나영석 PD의 마지막 방송분인 지난주보다 3.3%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 멤버 김승우·차태현·성시경·주원이 새로 합류한 첫 번째 여행이 전파를 탔다. 지난달 24~25일 인천 옹진군 덕적면 백아도를 찾은 이들의 캐릭터가 소개됐다.

반면 이하이·박지민 등 실력있는 10대 소녀들의 활약으로 '1박2일'을 위협하던 'K팝 스타'의 시청률은 16.2%에 그쳤다. 첫번째 생방송 경연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전주보다 0.9%포인트 떨어졌다.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생방송은 1700여 방청객의 호응 속에 별다른 사고 없이 마무리됐으며, 매번 탈락의 위기 속에 살아남았던 '오뚝이' 이정미가 톱10의 첫 번째 탈락자가 됐다.

그러나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와 달리 시청자들은 혹평을 쏟아냈다. 음향이 안방에는 잘 전달되지 않은 기술상 문제가 가장 컸다.

또 단조로운 무대와 1990년대 가요 선곡에 대한 불만, 긴장 탓에 예선만큼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출연자들에 대한 실망감도 쏟아졌다.

특히 심사위원 60%, 문자투표 30%, 사전 온라인 투표 10%로 결정되는 탈락자 선정에 대한 공정성 논란도 불거졌다. 문자 투표수가 공개되지 않은데다 박진영이 이정미의 탈락에 대해 의외의 결과라고 말해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에 대해 연출자 박성훈 PD는 "심사 기준은 수학 전문가를 섭외해 공정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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