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영화 '스탠리의..."의 앙숙 사제, 알고 보니 부자지간



인도영화 '스탠리의 도시락'이 두 주연의 아주 끈끈한 관계로 화제를 불러일으킨다.

식탐 대마왕 베르마 선생님과 4차원 '초딩' 스탠리의 도시락 사수작전을 코믹하게 그린 이 영화는 8일 개봉을 앞두고 주요 출연진에 얽힌 비밀을 공개했다. 비밀이란 다름아닌 엉뚱한 매력을 자랑하는 스탠리 역의 아역 배우 파토르 A 굽테가 연출과 베르마 역을 겸한 아몰 굽테 감독의 친아들이란 사실이다.

극중 스탠리와 베르마는 학생들의 도시락을 서로 얻어먹으려 일전을 불사하는 사이다.

올해 열 한살로 데뷔작인 이번 영화에서 신인치고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뽐낸 굽테는 아버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버지는 다른 사람의 연기를 따라하지 말고 캐릭터가 느끼는대로 표현하라고 말씀하셨다"며 "실제로 생활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연기하라고 조언하셨다"고 밝혔다.

또 "기회가 닿는다면 다음에도 함께 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6일과 26일 열린 시사회를 통해 미리 접한 관객들은 "작은 이야기가 마음 따뜻한 감동을 준다" (ID : joanlee21) "키득키득 웃다가 마지막엔 마음이 짠해짐" (onapex) "가족과 아이들과 함께 꼭 봐야 할 영화" (image1895) 등과 같은 호평을 쏟아냈다.

이처럼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지난 주말 포털사이트 다음에서는 실시간 개봉 예정 영화 검색어 1위, 네이버에서는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2위를 차지하는 등 다소 낯선 인도영화로는 보기 드물게 영화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