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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한명숙-이정희 만난다

지지부진했던 야권연대의 불씨가 살아날 모양새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와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6일 만나 4·11 총선의 야권연대를 논의한다.

민주당 신경민, 통합진보당 우위영 대변인은 5일 국회에서 연 공동브리핑에서 "한 대표와 이 대표가 내일 야권연대를 위한 양당 대표회담을 열고 이 문제를 깊이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당 대표회담을 계기로 지난달 24일 이후 열흘 넘게 교착상태에 빠진 야권연대 협상의 돌파구가 마련될 지 주목된다.

한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에 야권연대가 잘못되면 국민과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임을 안다"며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이 대표와 만나 야권연대를 매듭짓겟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일 "한 대표와 제가 책임지고 야권연대를 성사시켜 야권을 기사회생시키고 국민에 용서를 구하자"며 대표회담을 제안했다.

그는 "협상대표간 여러 차례의 공식 회동에서 야권연대 성사를 위한 진전을 이뤄내지 못했다"며 "이 위기를 돌파할 책임과 권한은 단 두사람, 한 대표와 제게 있다"고 강조했다.

지역에서도 야권연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 강성종 의원(경기 의정부을)과 김정길 예비후보(부산 진구을)은 이날 각각 성명을 내고 "현직 의원, 공천자로서의 기득권을 버리고 야권연대 성공의 밀알이 되겠다"고 발표, 당 지도부에 야권연대 협상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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