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농약 범벅 장뇌삼 전국에 유통

농약 범벅 중국산 장뇌삼이 국산으로 둔갑해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완도 해양경찰은 중국산 장뇌삼을 수입업자로부터 산 뒤 국내산으로 속여 판 혐의로 김모(46·충북 단양)씨를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김씨는 2009년 1월부터 중국을 오가는 한 수입업자로부터 장뇌삼을 뿌리당 3000∼4000원을 주고 수만 뿌리를 산 뒤 국내산으로 속여 2만원에서 최고 5만원까지 받고 전국의 약재상 등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의 한 관계자는 "중국 장뇌삼은 국내에 유통되지 않는 살충제 등 농약 성분이 허용 기준치의 70배 이상 초과해 먹을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국명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