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경찰 학교폭력 관리대상 일진 2831명

경찰이 관리 중인 소위 '일진'이 무려 3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은 현재까지 파악된 불량서클이 전국 165개 2831명에 달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가운데 범행에 연루돼 경찰의 수사를 받거나 받고 있는 이들은 129개 총 1672명인 것으로 분석됐다.

경찰은 폭행이나 금품 갈취가 발생하는 과정에서 이들 일진이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고 해체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찰이 학교폭력 근절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올해 들어 2월까지 학교폭력 관련 검거 인원은 390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 늘어났다.

같은 기간 학교폭력 신고건수도 3186건에 달했으며 117신고센터를 통한 접수는 지난해보다 하루평균 36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일각에서는 최근 학교폭력에 대한 우려가 높아가는 사회분위기를 틈타 경찰이 일부 학생의 사소한 일탈행위를 확대 해석해 수치를 부풀렸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국명기자 kmlee@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