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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나, 비서 있는 새내기야



새 출발은 언제나 가슴이 설렌다.

수많은 약속과 모임 등에 참석하다보면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 일정을 관리해주는 비서가 한명쯤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이 덕분인지 최근 이런 새내기들을 위한 '관리 애플리케이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잘만 챙기면 학점은 물론 인맥·알바까지 챙기는 스마트한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다.

◆약속 잡기도 OK=새학기가 시작되면 학과·동아리·친구 등 수많은 약속이 쇄도하기 마련이다. 일정이 겹치거나 약속을 깜빡해 곤란을 겪는 경우도 다반사.

이럴 때 인맥관리용 약속잡기 애플리케이션 '핑핑'을 이용하면 편하다. 전화나 문자로 연락할 필요없이 스마트폰에 저장된 주소록에서 약속 상대를 선택하면 일정·장소·길안내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모임장소도 추천 받을 수 있고 약속 당일에는 위치추적 기능으로 참가자들의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학사일정 관리도 척척=학과 사무실 게시판과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알 수 있던 학사정보와 공지사항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이러브캠퍼스' 앱은 전국 150여개 대학의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 증강현실을 통해 대학주변 맛 집을 알려주고 도서관에 빈자리도 확인할 수 있다.

매번 학점을 직접 계산하는 수고도 덜 수 있다. '학점계산기' 앱은 학년별, 학기 별로 과목명과 학점, 과목당 시수 등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전체 평점 및 학기 별 평점을 계산해준다.

◆알바도 내손으로=아르바이트 자리를 찾기 위해 게시판 앞을 서성이지 않아도 된다. '알바인 4580' 앱은 LBS(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해 주변 알바자리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특히 지도에서 근무지까지의 거리를 확인할 수 있고 업·직종별 알바를 검색하는 것도 가능하다.

'놀면 뭐하니' 앱에서 시급과 아르바이트 시간을 입력하면 알바수입을 바로 계산해 볼 수 있다.

◆자격증·공모전도 한눈에=대학생 필수 스펙으로 떠오른 자격증·공모전 일정도 꼼꼼히 관리할 수 있다. '2012 시험, 공모전 일정' 앱은 외국어·한국어 및 한국사·한자·세무회계법학·금융·컴퓨터 등 영역별 일정을 한눈에 확일할 수 있다. 특히 마감 날짜를 놓치지 않도록 푸시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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