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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시화 반월 산단 배후주거지 딱!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중 안산시 단원구 신길택지지구 5블록에서 '안산 아이파크'를 공급한다.

안산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신길택지지구는 안산시 신길동, 원곡동, 선부동 일원에 위치한 총 면적 81만3000㎡(약 24만평) 규모로 2009년부터 인근 단지의 입주가 시작됐다. LH공사가 조성해 도시기반시설이 충분히 갖춰져 있고, 인근에 수도권 최대의 산업단지인 시화산업단지와 반월산업단지가 있어 배후 주거단지로의 거주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현대산업개발은 안산지역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민간 분양아파트로도 2008년 이후 3년여 만에 공급되는 안산 아이파크를 선보이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주택형을 중심으로 단지를 구성해 수요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12~15층, 총 8개동 공급면적 기준 93㎡(전용면적 72㎡, 구 28형), 111㎡(전용면적 84㎡, 구 33형) 4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72㎡ 3개 타입 58가구와 전용 84㎡ 4개 타입 383가구 등 모두 7가지 타입의 주택형을 공급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고객은 심플한 디자인에 자연이 지닌 다양한 컬러와 모티브를 사용해 편안함을 극대화한 '내추럴 모던'과 세련미와 현대적 감각이 묻어나는 '시티 모던' 등의 컬러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4호선 중앙역 안산시청 인근인 한양빌딩 사거리에 마련되며 곧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내년 10월 예정. 문의:031)495-9922 /박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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