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北군인 '이명박 표적지' 사격연습

북한 군인들이 이명박 대통령과 김관진 국방장관의 이름을 써놓고 사격훈련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선중앙TV는 6일 남한의 한 군부대가 최근 김정일·김정은 부자 사진에 전투구호를 붙인 것에 대해 군인들의 격앙된 반응을 전하면서 이 장면을 방영했다.

방송에는 군인들이 이명박 대통령의 실명이 적힌 표적지에 소총으로 사격하고 이 대통령과 김장관의 이름이 적힌 표적판에 각종 흉기를 던지는 장면도 담겨 있다.

군인들은 2010년 말 연평도 포격도발을 일으킨 황해도와 북방한계선(NLL) 등 북한 서해지역을 담당하는 4군단 소속 부대원들이다.

북한은 남한 대통령에 대해 거친 욕설을 하며 비난했지만 대통령 실명 표적지까지 만들어 사격연습하는 장면을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한편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이날 서기국 보도에서 "괴뢰패당이 '북풍' 바람을 일으켜 내외를 경악케 하고 있다"며 "선거 정세를 역전시켜보려는 단말마적 발악"이라고 비난했다./이국명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