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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임시완, '킹카' 고교생으로 변신



MBC '해를 품은 달'로 주목받은 제국의아이들의 임시완이 시트콤에 도전한다.

7일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후속으로 다음달 초부터 방송될 MBC '스탠바이'에서 '킹카' 고교생 시완을 연기한다.공부와 운동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으로 여학생들의 짝사랑을 한 몸에 받지만, 정작 자신은 인기에 무관심한 인물이다.

임시완은 "정극과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방송 종사자들의 삶과 애환을 그릴 이 시트콤에는 임시완 외에도 류진과 정소민 등이 출연한다.

류진은 실수투성이 아나운서를, 정소민은 때묻지 않은 성품의 시골 소녀를 각각 연기한다./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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