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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드니로가 반한 '달팽이의 별'



다큐멘터리 '달팽이의 별'이 명배우 로버트 드니로의 초대장을 받았다.

시청각 중복 장애인 조영찬 씨와 척추 장애인 김순호 씨의 실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이 다큐멘터리는 다음달 18~2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11회 트라이베카 영화제 월드 다큐 경쟁 부문에 올랐다.

트라이베카 영화제는 드니로가 9·11 사태로 비롯된 뉴욕 시민들의 정신적·경제적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창립한 영화 축제다. 한국 작품으로는 '불신지옥' '여행자' '멋진 하루' '비열한 거리' '역도산' '무산일기' 등이 초청됐었다.

한국 다큐멘터리가 월드 다큐 경쟁 부문에 초청되기는 '달팽이…'가 처음이다.

영화제 공개 이후 올 여름에는 미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홍상수 감독의 '북촌방향'을 현지에 소개했던 시네마길드가 배급을 맡았다. 시네마길드의 라이언 크리보시 대표는 "세상을 보는 관점을 바꿔놓을 만큼 힘이 넘치는 작품"이라며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관객들과 감동을 공유하고 싶다"고 극찬했다./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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