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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국립국악원 국악의 세계화 대중화 선언

국립국악원(이하 국악원)이 국악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선언했다.

이동복 국악원장은 8일 기자회견을 열어 '국악으로 행복한, 따뜻한 세상'을 테마로 한 2012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국악 세계화를 위해 한식·한옥·한복·한글·태권도 등과 연계한 고품격 음원을 개발한다. 이미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에 활용할 음원을 공동 개발했고, 순차적으로 휴대전화 벨소리·시보음악 등을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국내 거주 외국인 90명을 선발해 국악을 가르치고, 내년에는 직접 현지로 찾아가 공연 및 체험 학습을 진행한다.

한편 일반인 국악 동아리 현황 조사를 토대로 본격적인 국악 동호인 지원사업에도 나선다. 이 원장은 "전국에 아마추어 국악인이 수십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들에게 순차적으로 서울·남원·진도·부산에 소재한 국악원 공연장을 연주회 장소로 제공하고, 전문적인 강습의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초·중·고 주 5일 수업 전면 실시에 발맞춰 국악 실기 전문 강사를 파견해 국악 교육과 체험 학습을 실시한다. 올해에는 시범적으로 서울 소재 10개 학교를 선정했고, 내년 130여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김민준기자 m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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