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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첫 아이 얻은 김여진 "이젠 주부와 엄마로 할 말 할래요"



연예계의 대표적인 소셜테이너 김여진은 사회를 바꾸기 위해서는 직업과 상관없이 우리 모두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대학(이화여대 독어독문학과) 때 학생 운동의 경험이 있다. 배우로 활동하면서도 4대강 사업 반대, 북한 어린이 돕기, 홍익대 청소 노동자 해고, 반값 대학등록금 시위, 한진중공업 노사 충돌 등 다양한 사회 이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지난해 6월에는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 사다리를 타고 조선소 안으로 들어가 고공 크레인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김여진은 "데뷔 초에 일이 너무 힘들어 일부러 사회 문제를 외면한 적이 있었는데, 그건 내 문제만 봐서 더 힘들게 느껴지는 거였다"면서 "주위에 나보다 훨씬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결혼 8년 만에 득남의 기쁨을 맛본 그는 앞으로 주부와 엄마로서 더 많은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 교육과 환경 등에 더 신경을 쓰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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