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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승기의 '백치 글래머'는 누굴까?

[오럴 이슈]

▲ 눈만 바라봐도..



"소녀시대 언니들이 억지로 폭탄주 제조."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이 방송에 출연해 처음 폭탄주를 마신 일화를 털어놓았다. 술 자리를 싫어하던 그는 "스무살 때부터 조금씩 내 틀을 깨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술을 마시는 것도 그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다"며 게임에서 벌로 주어진 폭탄주를 한 번에 들이켰다고 밝혔다. 이 모습에 다른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고, 기분이 좋아진 서현은 또 다시 즐겁게 폭탄주 벌칙을 받았다고 말했다.)

-소녀시대라고 폭탄주 마시면 안 된다는 편견은 버릴게요. 다만 간과 손목 건강은 지켜주세요.

"백치 글래머 좋아."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이상형과 관련한 파격 발언을 했다. MBC 새 수목극 '더 킹 투 하츠'에 출연하는 그는 "함께 해야 할 파트너이기 때문에 승기씨 밖에 안 보인다. 너무 멋있다"는 하지원의 말에 "저는 백치 글래머를 좋아해요. 똑똑한 것 보다 백치가 더 좋은 것 같아요"라고 받아쳤다.)

-반듯하다고 욕망이 없는 건 아니겠죠.

"쇼핑백 4개 중 3개는 일본 과자."

(2AM의 슬옹이 최근 화제가 된 원더걸스 소희와의 교제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크리스마스에 단둘이 식사를 하고 다정하게 드라이브를 즐기며 명품 쇼핑백을 주고 받은 것과 관련해 "친한 동생"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 "일본에 촬영 차 갔는데 소희가 좋아하는 과자가 있다고 해서 사준 것"이라며 명품 선물 의혹도 부인했다.)

-때론 명품보다 마음을 읽는 선물에 감동합니다. 일본 과자가 든 명품 백이라면 두 배의 감동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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