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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김무성 "결정은 내가…"

새누리 공천 탈락설에 "오늘 기자회견 열어 입장 표명"

새누리당 공직후보자 추천위는 15명의 5차 공천자를 발표했지만 영남권 공천을 놓고 막판 고심에 빠졌다.

11일 당은 대구 달서갑에 홍지만 전 SBS뉴스 앵커, 달서을에 윤재옥 전 경북지방경찰정장을 전략 공천했다. 대구 달서갑의 친박(근혜)계 4선 의원 박종근 의원은 공천에서 탈락했다.

대구 서구에는 김상훈 전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이 공천됐고,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불출마한 달성군에는 이종진 전 군수가 경선을 통해 후보로 결정됐다.

새누리당은 앞서 4차 공천에서 김무성(부산 남구을) 의원에 대한 공천을 유보했다.

김 의원은 공천에서 배제되는 '하위 25% 컷오프' 범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면 공천 탈락이 예상됐다. 그러나 김 의원이 낙천돼 무소속 혹은 신당으로 출마할 경우 새누리당은 부산·경남(PK)지역 선거 전반에 끼칠 파장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비대위가 전체회의에서 "특정지역이 불합리하게 나올 경우, 공심위에서 재논의해 재량권을 갖고 조정할 수 있다"는 안을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12일 이번 총선에 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어서 탈당과 무소속 출마 선언으로 이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수희 의원 탈당 시사

친이계인 진수희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시스템 공천이 아니라 보복공천"이라며 "12일 오후까지 재심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선택은 한 가지밖에 없다"며 탈당을 시사했다.

낙천한 친이(명박)계 강승규 이화수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하위 25% 컷오프'를 위한 여론조사가 93명에 대해서만 실시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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