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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영화 '킹메이커' 성 추문 휘말린 선거캠프 승자는...

▲ 조지 클루니



할리우드의 30대와 50대를 대표하는 두 '매력남' 라이언 고슬링과 조지 클루니가 4월 총선을 맞아 한판 승부를 펼친다.

물론 한국은 아니다. 다음달 19일 개봉 예정인 정치 스릴러 '킹메이커'에서다.

클루니가 연출·각색·출연을 겸한 이 작품은 '패러것 노스'란 제목의 연극으로 먼저 알려졌다.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는 공동 제작자로 힘을 보탰다.

완벽한 조건의 대통령 후보와 유능한 보좌관, 미모의 선거 캠프 여직원이 치명적인 스캔들에 휘말린다는 내용이다. 대선을 앞두고 성 추문이 난무하는 미국 정가의 지저분한 이면을 과감하게 폭로한다.

지난해 개봉작 '드라이브'에서 살인의 광기에 빠져드는 스턴트맨을 열연했던 고슬링은 치밀한 전략으로 힘 있는 정치인들을 쥐락펴락하는 새내기 보좌관 스티브를 연기한다.

클루니는 스티브의 도움을 받아 대선 후보 경선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는 주지사 마이크 모리스로 출연한다. 근사한 외모와 달변 뒤에 꿍꿍이를 감춘 이중적인 캐릭터다.

이들외에도 '사이드웨이'의 폴 지아매티와 2006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 개성파 여배우 마리사 토메이 등이 힘을 보탠다./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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