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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고현정의 세 남자 집합!

윤종신 정형돈 김영철 SBS '고쇼' 패널 확정 첫방 게스트는 조인성



톱스타 고현정이 SBS 토크쇼 '고쇼'의 모든 출격 준비를 마쳤다.

연출자인 서혜진 PD는 12일 메트로신문과의 통화에서 "24일 첫 녹화에 앞서 오늘 고현정과 정형돈·윤종신·김영철 등 남자 MC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현정의 생애 첫 토크쇼 진행으로 화제를 모으는 이 프로그램은 여러 MC들이 게스트 및 방청객과 함께 하는 형식의 공개 시추에이션 토크쇼다. 제목은 고현정의 성 '고'와 가자라는 의미의 영어 'GO'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토크쇼 중간에 마련한 '스타 닮은꼴' 코너에서는 게스트와 닮은 일반인을 무대에 올려 웃음을 선사한다. 제작진은 홈페이지를 통해 닮은 꼴을 모집 중이다.

첫 회 게스트로는 평소 고현정과 절친한 3~4명이 출연한다. 먼저 최근 고현정의 소속사인 아이오케컴퍼니로 이적한 조인성의 출연이 확정됐다. 그의 닮은꼴도 이미 섭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 PD는 프로그램 성격과 관련해 "아직까진 자세히 밝힐 수 없다"면서 "하늘 아래 새로운 건 없다고 하지만, 최대한 시청자에게 신선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의 후속으로 다음달 6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영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