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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선아 '난 연하남 전문'



로맨틱 코미디의 수더분한 '언니' 김선아가 '차도녀'로 변신한다.

5월말부터 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가제)에서 시원시원한 성격과 강한 카리스마를 겸비한 실력파 구두 디자이너 황지안을 연기한다. 칙릿 소설의 대표작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편집장과 비슷한 캐릭터로, 사회적인 명성에 비해 내면은 어디인지 모르게 공허한 캐릭터다.

이장우가 김선아의 상대역으로 캐스팅됐다. '짝퉁' 구두 판매업자 출신의 새내기 디자이너 박태강으로 나온다.

한편 이번 드라마로 올해 37세인 김선아는 '연하남 전문' 여배우란 명예로운(?) 호칭을 다시 입증했다. 전작 '여인의 향기'에서 여섯 살 어린 이동욱과 공연한데 이어, 무려 열 한 살이나 아래인 이장우와 만났기 때문이다.

앞서 '시티홀'의 차승원을 제외하고 '내 이름은 김삼순'의 현빈과 '밤이면 밤마다'의 이동건 등 연하의 파트너들과 주로 호흡을 맞춰온 그는 "솔직히 연기할 때는 나이 차를 느끼지 못한다"면서도 "덩달아 나도 어려지는 느낌"이라며 싫지 않은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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