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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와글와글] 여야 선거 구호 발표를 보며

총선 구호 與 "약속 지킨다" 野 "서민에 희망을" … 과연? 슈비슈바(zang***)

12일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4ㆍ11 총선 승리의 각오를 담은 정책선거 구호를 제시했답니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국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적었고, 한명숙 대표는 '서민에게 희망을, 시민에게 자유를, 한반도에 평화를'이라는 구호를 내세웠네요. 매 선거 때마다 구호는 그럴 듯한데 제대로 지켜준 적 없잖아요? 새누리당은 국민과의 무슨 약속을 어떻게 지키겠다는거죠? 민주통합당은 어떤 희망과 자유 그리고 평화를 주겠다는 겁니까? 정치인의 생각과 국민의 바람이 다를 것 같다는 느낌이 확 드네요. 공약(公約)을 공약(空約)으로 아는 그대들 말 나는 믿지 않소.

Karma/ 한미FTA와 새대가리당의 복지공약이 서로 상충된다는 건 다들 이미 아는데… 나중에 누구처럼 '공약은 공약일 뿐이다' 이러려고?

망운산/ 서민에 희망을 준다던 열린뚜껑당은 어디갔어? 어디간거야? 또 서민들 말아드실라구? 헐~ 누가 붕어냐? 기억력이 3초냐?

동상이몽/ 따라따라 따따따 짜릿짜릿 할거다♬ f(x)의 '피노키오' 노래 추천합니다. 그대의 콧대는 더욱 블링블링해지며 총선 스타일 피노키오룩이 완성될 거에요.

히로히똥/ 거짓말만 해놓고서 앞으로는 정직하겠다고? 누굴 호구로 압니까? 반성도 없고 잘못한 것 고치지도 않으면서.

다사랑/ 4년전에도 지금처럼 똑같이 외쳤잖아. '우리는 국민만을 위해 일하고, 경제를 살리고, 서울을 발전시키고, 정직하게 국민만 보고 정치하겠습니다' 4년 주기 래퍼토리.

Desperado80/ 이 구호처럼 해준다면 파리가 새다.

/정리=장윤희기자unique@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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