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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계룡 양계장서 AI 양성반응

조류독감 공포가 되살아났다.

12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충청남도 계룡시의 한 양계농가에서 닭 45마리가 폐사한 것과 관련해 AI(조류 인플루엔자) 간이 검사를 벌인 결과, 10마리 중 6마리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고병원성 AI 여부는 13일 검사에서 확정된다.

'청정지역'으로 꼽히는 계룡시에서 AI 양성반응이 나오자 충남도는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

2003년과 2006년(천안·아산), 2008년(논산), 2010∼2011년(천안·아산) 4차례에 걸친 AI 발병으로 홍역을 치렀던 충남도는 이번에 양성반응을 보인 AI 바이러스가 도내 전역으로 확산될 경우 가금류 사육농가가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해당 양계장에서 발생한 AI가 고병원성으로 판명될 경우 사육 중인 모든 토종닭(450마리)을 살처분하고 반경 10㎞의 방역대를 설정해 이동제한 조치를 내릴 계획"이라며 "남방철새가 도래하는 3∼4월까지 AI 발생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농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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