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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역 지하철 기관사 투신 숨져

공황장애를 앓던 기관사가 지하철 운행 아침 근무를 마치고 선로에 투신 자살했다. 12일 오전 8시 5분 지하철 5호선 왕십리역에서 지하철 기관사 이모(43)씨가 제복을 입은 채 열차에 뛰어들어 결국 사망했다. 이 사고로 마천방향 5호선 지하철 운행이 18분간 중단돼 출근길 승객들이 혼란을 겪었다.

이씨는 승강장 끝에 있는 직원용 스크린도어 출입문을 열고 터널을 들어오던 열차에 몸을 던졌다. 이씨는 공황장애를 앓아 지난해 6월 열흘간 휴가를 내고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내근직으로 전직 신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심적 괴로움을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윤희기자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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