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업체 엔트리브소프트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나눔의 의미로 '공정무역 초콜릿' 사내 판매 행사를 한다.

'공정무역 초콜릿'은 소비 자체가 나눔이 되는 상품으로 공정무역 전문 주식회사인 페어트레이드 코리아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소비자는 노동 착취나 환경 파괴 없이 만든 제품을 공정한 가격에 사면서 동시에 제 3세계 생산자의 경제적 자립을 도울 수 있다.

이 뿐 아니라 엔트리브소프트는 수제 초콜릿을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판매해 수익금을 한사랑 장애 영아원에 전달하는 행사도 연다. 엔트리브소프트의 착한 초콜릿 판매는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인 '희망나무'의 주최로 진행되며 지난달 밸런타인 데이에도 진행한 바 있다.

프리미엄 PC방 혜택 겟앰프드, 일부 성향

◆윈디소프트의 액션 RPG '겟앰프드'는 프리미엄PC방 혜택 중 일부를 대폭 상향 변경해 진행한다.

'겟앰프드' 프리미엄PC방에서 게임 플레이 시 무료로 이용 가능한 액세서리가 13일부터 레어 액세서리와 인기 액세서리로 상향 변경된다. 블레이드 건틀릿, 리벤지 크로우, 살수첩, 부동명왕검 등 24종의 인기 액세서리와 자월륜, 소울 루츠, 소울 사이드 등 4종의 레어 액세서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기본 캐릭터부터 최신 캐릭터 바운티 헌터까지 총 62종의 모든 캐릭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낚시터에서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 PC방 전용 '프리미엄 낚시대'를 제공한다.

게임문화재단이 잡지 '게임문화'를 창간했다. 게임문화 창간호는 최근 논란을 빚은 '학교폭력과 게임'을 주제로 한 기획좌담과 게임 관련 칼럼을 실었다. 잡지는 월간지 형태로 무료 배포되며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대중과 게임업계 종사자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소통 공간을 만들고자 잡지를 창간했다. 이 잡지를 통해 게임에 대한 사회적 담론이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