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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통시장 팍팍 밀어준다

서울시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대변할 수 있는 명예부시장을 뽑을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서울형 전통시장 발전방안' 포럼에 참석, "시장 상인 명예부시장으로 뽑아 시와 공무원들에게 필요한 것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이 사회적 논란으로 떠오르면서 영세 지역상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경청하는 채널로 활용하겠다는 설명이다.

박 시장은 특히 "버스와 지하철 등에 광고를 활용해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광고문안과 내용이 확정된 만큼 곧 시행에 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통시장을 살리는 것이 서민을 위한 것"이라면서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전통시장을 살리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시정개발연구원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원 5명이 배치되는 전담 연구팀을 구성하도록 했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정례화하고, 종합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는 진병호 서울상인연합회장과 김찬동 서울시정개발원연구원, 박광근 에듀맨컨설팅 원장, 김성수 세종대학원 교수, 경기도 상인연합회 신근식 수석부회장, 미래소비자행동 김영주 대표 등이 배석해 전통시장 상인회의 조직 강화와 정부?지자체의 역할 및 상품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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