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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민주 비례대표, 추천서 안받겠다"

민주통합당 안병욱 비례대표 공천심사위원장이 13일 "계파별 지분안배 공천을 철저히 배제하겠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득권을 인정하지 않고 백지상태에서 출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직능대표, 압력단체, 혹은 사회단체의 대표성은 전혀 고려하지 않겠다"며 "같은 견지에서 통상적으로 활용되던 추천서도 일절 접수하지 않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다만 "노조·시민사회 세력이 결합해 민주통합당을 만들었기 때문에 서로의 역할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 부분도 고려하겠다.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는 적절한 통로가 될 것"이라고 말해 당내 인재 발굴에 길을 열어뒀다.

민주당은 이날부터 이틀간 비례대표 후보자를 접수한 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다음 주 후보등록일(22~23일) 이전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한명숙 대표는 지난 9일 안 위원장 등 비례대표 공심위원에게 전화를 걸어 지도부 차원에서 비례대표 6명을 전략공천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례대표에는 한 대표를 비롯해 신경민 대변인, 최민희 전 최고위원, 유재만 변호사, 박순성 민주정책연구원장, 김기식 당 전략기획위원장, 남윤인순 최고위원, 김근식 경남대 교수 등이 거론된다./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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