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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이달 일교차 크고 다음달 또 꽃샘추위

쌀쌀한 날씨가 다음달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개월 기상전망을 통해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달 하순까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다음달 상순에는 꽃샘추위가 한 차례 찾아오겠다고 13일 예보했다.

이달 하순 평균 기온은 평년(5~10도)보다 높겠지만 최저기온과 낮기온의 차이가 5~10도 가량 차이가 난다는 설명이다. 특히 다음달 상순 평균 기온은 평년(9~12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다음달 중순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라며 "당분간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날씨 변화가 잦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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