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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발라드돌, '위대한 개츠비'로 돌아왔다

▲ 2AM, 신곡 '너도 나처럼' 들고 컴백



'발라드돌' 2AM이 고전문학의 은은한 감성을 머금고 1년5개월만에 돌아왔다.

새 미니앨범 '피츠제럴드식 사랑이야기'를 발표한 이들은 13일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고자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을 모티브 삼아 음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피츠제럴드의 대표 소설인 '위대한 개츠비'의 내용처럼 헤어지고 나서도 아픔을 겉으로 내색하지 않고 속으로 삭이는 느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저희도 처음에 방시혁 프로듀서로부터 설명을 들었을 때 낯설었어요. 그런데 소설을 읽고 음반을 준비하면서 그런 감성에 점점 빠져들었죠. 직설적으로 표현하던 지금까지의 노래들과 다른 매력이 있어요."(조권)

타이틀 곡인 '너도 나처럼'은 줄곧 2AM의 음악을 맡아온 방시혁 대신 작곡가 김도훈이 만든 곡이다.

창민은 "회사에서 이번 음반이 우리에게 정말 중요하다고 판단해 여러 아티스트와 작업하길 권했고, 다양한 색깔을 담게 됐다"고 설명했다.

휘성·이상호·어반자카파·박선주·윤종신 등이 참여했고, 창민의 자작곡 '사랑해 사랑해'도 실렸다. 진운은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모두 발라드로 채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더걸스의 소희와 단 둘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던 슬옹은 "좋은 오빠 동생 사이다. 둘 사이에 별 문제 없이 여전히 편하게 지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전에도 (소희와) '이러다 우리 사진 찍히는 거 아닌가'라는 얘기를 나눴다. (누군가 몰래 찍는다는) 그런 느낌을 받기도 했다"며 "멤버들도 대수롭지 않게 그냥 웃어넘겼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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