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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삶에 대한 집착이 빚은 그리스 신화 시대 비극



알세스티스·헤라클레스 등 그리스 신화의 인물들이 무대에서 되살아난다.

그리스 극작가 유리피데스의 희곡을 실험적으로 각색한 연극 '알세스티스'가 30일부터 대학로 나온씨어터에서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초연에 이은 두번째 공연이다.

페라이의 왕 아드메토스는 젊은 나이에 죽을 운명을 타고났지만, 누군가 대신 죽으면 삶을 지속할 수 있다. 그러나 부모조차 대신 죽기를 거부하고 아내인 알세스티스가 자식들을 위해 죽는다. 아드메토스는 친구 헤라클레스에게 이 사실을 감춘다.

사회적 책임과 약속, 배신을 주제로 한국 사회의 현실을 풍자한다. 아드메토스는 타고난 접대의식으로 번영을 이뤘지만 이에 대한 지나친 집착때문에 조롱당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문의: 02) 3675-3676./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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