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박유천과 연기자 박유환 형제가 14일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의 아버지가 이날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면서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다고 알렸다.

박유천은 JYJ 남미 투어 공연을 마치고 14일 오후 귀국한다. 박유환은 채널A의 새 월화극 'K-POP 최강 서바이벌'을 촬영 중이다.

유인나 '인연왕후의 남자' 출연

유인나가 케이블 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 출연한다.

그는 인현왕후를 연기하는 '중고 신인' 여배우 최희진으로 출연해, 현대로 온 조선시대 선비 김붕도 역의 지현우와 호흡을 맞춘다. 16부작인 이 드라마는 다음달 중순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이지아 새 소속사 "해외 진출 지원"

지난해 서태지와의 비밀 결혼과 이혼 사실이 알려져 부침을 겪었던 이지아가 새 둥지를 찾았다.

음악사이트 소리바다의 자회사인 윌엔터테인먼트는 14일 "이지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영어와 일어에 농통한 만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해 말 배용준이 몸담고 있는 키이스트와 결별했다./조성준기자 wh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