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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말 바꾼게 누군데" 한명숙, 박근혜에 맞불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14일 제주해군기지 논란과 관련해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2007년 제주도를 방문해 '안보나 경제보다도 주민 투표를 통해서라도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는데, 그 약속을 지켜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부산에서 열린 9개 지역민방 공동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전날 같은 토론회에 출연한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견제구를 날렸다.

한 대표는 이어 "그러면서 우리에게 '말 바꿨다'며 계속 모르쇠로 밀어붙이는 것은 옳지 않다"며 "강정마을 문제는 힘없는 야당보다는 힘있는 여당이 (기지 건설을) 전면 재검토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해결할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그는 개혁 공천이 실패했다는 여론에 대해 "전체적으로 공천이 알차고, 참신하면서도 개혁성을 가진 사람들이 포진됐기 때문에 총선 결과로 승부할 수밖에 없다"며 "(새누리당에 비해) 하나 모자란 것은 포장술에서 뒤졌다"고 해명했다.

한편 민주통합당 문재인(부산 사상) 상임고문은 이날 트위터에서 전날 박 비대위원장의 "산업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입은 피해"라는 발언에 대해 "피해는 안타깝지만 당시 국가권력은 정당했단 말로 들린다"고 비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