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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Thanks to] 엄마! 첫 월급 받으면 함께 여행 가요



엄마 안녕? 이렇게 지면으로 인사하려니까 엄청 쑥스럽다. 맛있는 반찬 있으면 항상 가족들 먼저 먹이고, 좋은 옷 있으면 우리에게 입히는 엄마. 어릴 때는 철이 없어서 잘 몰랐어. 엄마는 늘 양보하고 희생하며 산 것 같아서 자식으로서 굉장히 미안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들어. 이제는 엄마가 하고 싶은 것, 해보고 싶었던 것 하면서 인생을 즐기면 좋겠어. 나 이번에 과외 구했으니까 첫 월급 받으면 우리 같이 여행가자!!! 언제나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용!!! 앞으로 자랑스러운 딸이 될게요! /윤재희(22·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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