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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로한 이번엔 뺑소니...'속도광' 기무라 운전면허 정지



할리우드 '사고의 여왕' 린제이 로한이 이번엔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다.

연예 가십 전문 사이트 티엠지(TMZ)닷컴에 따르면 로한은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클럽에서 차를 몰고 나오던 중 사람을 치고 그대로 달아났다.

공교롭게도 피해자는 로한이 파파라치들을 막아달라며 부른 클럽 매니저. 매니저는 상대가 로한이란 사실을 알고 "가해자가 사고 여부도 확인하지 않은 채 현장을 떠났다"며 응급실을 찾아 진단서를 발급받은 뒤 변호사를 통해 거액의 보상금을 청구하겠다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로한 측이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뺑소니 혐의로 신고하겠다고 으름장까지 놨다..

당시 사고를 목격한 한 손님은 "매니저가 현장에서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툭툭 털고 일어나더니, 상대가 로한이란 걸 알고 이제 와서 다른 소리를 한다"며 피해자의 태도를 의심했다.

일본 미남스타 기무라 다쿠야는 속도 위반으로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15일 일본 매체들은 "기무라가 지난해 9월과 올 1월 두 차례나 속도 위반으로 범칙금을 납부해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소속사인 쟈니스는 "치바현과 됴쿄에서 규정 속도를 위반했다. 30일 이상 60일 이하의 면허 정지 처분이 내려질 것"이라며 "기무라 본인이 매우 부끄러워하고 반성중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고개숙여 사과했다.

쟈니스는 소속 연예인들이 사회적 물의를 빚을 경우, 근신 혹은 해고와 같은 징계를 가차없이 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기무라와 스맙(SMAP)에서 한솥밥을 먹은 이나가키 고로는 2001년 주차단속을 무시하고 달아나다가 걸려 소속사의 지시로 6개월간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초난강이란 이름으로 익숙한 또 다른 멤버 구사나기 쓰요시도 2009년 공원에서 술에 취해 알몸으로 추태를 부려 한동안 퇴출됐었다.

팀의 간판인 기무라가 이번 사건으로 어떤 제재를 받을 지 관심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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