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우체국 직원 사칭 보이스피싱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가 우체국 창구 직원의 실명을 이용한 금융감독원 사칭으로까지 교묘해졌다.

15일 부산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서울에 있는 우체국 직원 3명의 실명을 대며 이들이 김모(여·66)씨의 예금을 인출하고 있으니 존재하지도 않는 '국가안전계좌'로 송금할 것을 요구했다. 이 사실을 해당 우체국 직원들에게 알리지 말라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부산지방우정청 금융검사과 임상택 과장은 "우체국 직원이 고객 동의 없는 인출을 할 수 없으며 국가안전계좌란 것은 없다"며 "사기범들은 주로 국가 기관과 공무원을 사칭해 어르신 대상 범행을 저질러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윤희기자 unique@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