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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靑 황당 '문자 배달사고'

이달곤 청와대 정무수석이 잘못 보낸 문자메시지 때문에 공천개입설이 불거졌다.

김유정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15일 이 메시지를 공개하고 "청와대의 공천개입이 명확히 밝혀졌다"고 날을 세웠다.

민주당 측은 메시지 중 'ㅇㄷㄱ'은 이 수석의 이니셜, '홍사중'은 '홍사종' 공심위원을 지칭한 오타라는 판단이다. '사랑하는 아기와 많은 대화를'이라는 표현으로 볼 때 부산 연제에 공천을 받은 김희정 전 청와대 대변인을 뜻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대변인은 현재 임신한 상태로 9일 오후에 공천을 받았다. 이런 정황을 볼 때 김희정 전 대변인에게 보낼 메시지가 김유정 대변인에게 전송됐다는 설명이다. 문제는 김 대변인의 메시지 수신 시점이 8일 오후여서 발표 이전에 이 수석이 내용을 알고 있는 듯 하다는 점이다.

이 수석은 "김 전 대변인에게 보낸 것이 아니고, 이전에 공천이 확정된 인사에게 보냈는데 누구한테 보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배동호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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