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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애니 고전 '미녀와 야수' 실사영화로



21년만에 3D로 부활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고전 '미녀와 야수'가 미국 할리우드와 프랑스에서 실사영화로 만들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할리우드판은 '헬보이' '판의 미로'의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해리 포터' 시리즈의 엠마 왓슨이 주연을 맡는다. 대중의 허를 찌르는 기괴한 비주얼로 명성 높은 토로 감독이 차세대 '은막의 여왕'을 꿈꾸고 있는 왓슨과 어떤 하모니를 이룰 지 벌써부터 관심거리다.

프랑스판은 공포영화 '사일런트 힐'로 잘 알려진 크리스토프 강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블랙 스완'의 개성파 뱅상 카셀과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의 미녀 킬러 레아 세이두가 야수와 미녀로 호흡을 맞춘다.

세대와 문화를 초월하는 러브스토리로 오랫동안 전 세계인들을 사로잡고 있는 '미녀와 야수'는 이탈리아 작가 지오반 스트라파랄로가 그리스 신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집필한 1550년도 작품으로 처음 출발했다.

이후 18세 프랑스 작가 르 프랭스 드 보몽 부인과 가브리엘 디 빌뇌브 부인이 쓴 책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1946년에는 장 콕토에 의해 처음 영화화됐다.

지난해에는 원작을 현대적 느낌의 판타지 로맨스물로 재해석한 '비스틀리'가 개봉되기도 했다.

한편 다음달 11일 국내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3D'는 디즈니의 장인 정신에 최신 3D 효과가 새롭게 더해져 전 연령대의 고른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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