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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63세 로커의 미친 존재감, 스프링스틴 새 앨범 1위



영원한 '보스'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새 앨범 '레킹 볼'이 발매와 동시에 미국 등 14개국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63세 로커의 건재를 과시했다. 이로써 '레킹 볼'은 전작 '워킹 온 어 드림'에 이은 스프링스턴의 다섯 번째 1위 앨범으로 기록됐다.

이번 앨범은 펄 잼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브랜든 오브라이언이 제작을 맡았으며, 하드코어 록밴드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의 전 기타리스트 톰 모렐로가 참여했다.

스프링스틴만의 해방감 넘치는 멜로디와 현실적인 가사가 인간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변함없이 들려준다.

스프링스틴은 1973년부터 활동한 미국의 대표적 싱어송라이터다. 대표작으로는 '본 투 런'과 '본 인 더 유 에스 에이'가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1억200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권보람기자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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