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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보령화력 1호기 6월까지 복구

15일 발생한 충남 보령화력발전소의 화재 복구가 6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전력수급 차질 우려가 나오고 있다.

충남 보령시 오천면 오포리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 발전소는 협력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1차 종합대책회의를 열고 복구계획을 점검했다.

발전소는 필요한 자재 수급과 제작에 2개월 이상 걸리는 점을 감안할 때 복구작업이 6월까지 진행될 것으로 파악했다.

발전소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소방당국 등이 참여하는 화재현장에 대한 합동 점검을 마치는 대로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복구계획에 나설 계획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봄철 이상고온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향후 전력수급이 원활치 못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또 화재가 완전히 진화된 두 이틀이 지나서야 뒤늦게 열린 첫 대책회의를 가져 늑장 신고에 복구마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눈총을 받고 있다.

발전소 관계자는 "4~5월은 연중 전력부하가 가장 낮은 시기다. 전력수요는 주로 7월부터 급증하기 때문에 1호기 복구에 2~3개월 걸리더라도 전체 전력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발전소측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물적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를 진행중이다. /배동호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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