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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10가구 중 6가구 빚쟁이

서울시 10가구 중 6가구는 빚쟁이고, 가계부채는 20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서울시 산하 시정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서울시내 1000가구 중 60.9%가 은행대출이나 현금서비스 같은 부채가 있다고 답했다.

부채 발생 원인을 보면 주택 자금이 51.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사업자금(22.0%), 생활자금(20.5%), 자녀교육비(9.9%), 재테크(5.4%) 등의 순이었다. 기능 노무 영업직은 생활자금이, 전문직은 주택자금, 자영업자는 사업자금을 위해 부채를 진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2008년 이후 서울의 가계대출 증가율은 연평균 5.9%로 서울의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율 5.1%보다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시정개발연구원은 최근 경기가 지속적으로 악화되면서 서울 시민의 가계부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장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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