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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녹색장터' 올해 1000회 연다

서울시는 시민들 누구나가 동네에서 손쉽게 중고물품을 사고팔 수 있는 소규모 나눔장터인 '녹색장터' 참여 신청을 21일부터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아파트 부녀회, 종교단체, 시민단체 등은 해당 자치구 청소행정과나 시 자원순환과(02-2115-7476)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단체에는 100만원 이내의 비용이 지원된다.

시는 올해 200곳에서 1000회 이상 녹색장터를 열겠다는 계획으로 다음달부터 첫 운영에 들어간다.지는해에는 174곳에서 883회 녹색장터가 열렸다.

뚝섬나눔장터와 위아자나눔장터 등 기존에 열렸던 대규모 나눔장터가 재사용 문화확산에 크게 기여했지만 교통 등 접근성 부족과 의류에 편중된 품목 제한 등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주변 아파트단지나 주민자치센터, 종교시설, 공원, 주차장 등의 생활공간 중심으로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장터 운영과 일정에 참여 절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greenmarket.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영관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자치구별 녹색장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특색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산구는 올해 녹색장터 운영을 희망하는 시민단체들의 신청 접수를 31일까지 받는다. 용산구 청소행정과는 단체들의 장터 운영 능력과 계획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승인한 후 시에 예산을 신청하게 된다. 운영비는 5회 기준으로 기존 단체는 회당 10만원씩 총 50만원, 신규단체는 회 당 15만원씩 75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02)2199-7310/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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