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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와글와글] 이정희 ARS 파문…진정성을 믿는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의 보좌관이 경선 ARS 여론조사에서 당원들에게 '나이를 속여 응답하라'고 돌린 문자메시지가 20일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아무리 MB정권과 집권당에 대한 심판의 의지가 높다 하더라도 보좌관의 ARS 경선 전 발송된 문자 내용은 국민들의 거부 반응과 논란을 불러오기 충분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완벽한 야당의 모습을 바라진 않습니다. 저는 이정희 대표의 진정성을 믿습니다. 이 대표는 보좌관의 실수가 명확하다면 당당히 인정하고 결단의 자세를 보여주세요. /님(chan****)

산신령/ 보좌관의 개인소행이라 어물쩍 넘어가지 마시고 진보 대표의 양심을 지키십시오. 부하 직원을 잘못 가르친 것도 분명 대표에게 책임이 있다 생각합니다.

단홍/ 새누리당이고 민주통합당이고 이정희 대표에게 후보 사퇴를 요구하는 사람들! 그럼 이 사건 이후로 이 대표 수준의 의혹이 발견되는 후보자들에게 모조리 후보 사퇴 요구하는 것에 동감하는 겁니까?

두루미/ 다른 당 후보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 일이 있었지요. 똑같은 상황이었습니다. 그 사람도 주변 사람들이 전화로 운동하다 들켜서 나는 모른다고 하니까 이정희 의원이 아주 세게 비판했습니다.

미니꺼/ 사실관계 나올 때까지 흥분하지 말고 기다려봅시다. 아님 말고 식의 성급한 행동하지말고. 이런 문제 정도로 사퇴한 사람 있었습니까? 헐뜯을 수는 있어도 사퇴할 이유까지는 없죠.

궁금해요/ 공인으로서 언행일치가 최우선시돼야 하는데 이 일이 사실이라면 환상이 깨지는 기분입니다. 거짓은 진실 앞에 무릎을 꿇으며, 주머니 속 송곳은 언젠가 삐져 나오기 마련이라잖아요. 여댱 야당 난리도 아니네요. 오늘 하루도 조금 우울해집니다

/정리=장윤희기자 unique@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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