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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4분의 기적' 심폐소생율 배워보세요

▲ 관악소방서는 20일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행사를 열고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관악소방서 제공



잉글랜드 프로축구 볼턴 원더러스의 무암바, K리그 기적의 아이콘 신영록. 심신이 강한 20대의 젊은 운동선수도 급작스런 심장마비에는 속수무책이었다. 하지만 죽음의 문턱에서 이들을 살려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심폐소생술이었다.

관악소방서는 20일 2호선 서울대입구역 예술무대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행사를 열었다.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로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소생율이 50%에 달하고 후유증도 최소화 가능하다. 결국 최초 목격자 및 발견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한 시간과의 싸움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교육 및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수호천사의 시범과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한 체험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은 가슴압박 소생술과 인공호흡법으로 나뉜다. 가슴압박 소생술은 두 손을 모아 손바닥으로 환자의 가슴 부위를 세게 압박하는 방법이다.

관악소방서 이후칠 홍보교육팀장은 "위급 상황 발생시 심폐소생술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 가슴압박만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관악소방서는 매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하철역사에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같은 체험행사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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