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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총파업 MBC, '이게 최선?' 이용마 노조 홍보국장 결국 해고 확정



총파업으로 인한 MBC의 '내상'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깊어지고 있다. 이용마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 홍보국장의 해고가 결국 확정됐다.

21일 MBC에 따르면 사측은 5일 해고 결정에 불복해 재심을 요구한 이 국장에 대해 1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기존 처분을 변경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해고 확정자가 발생하기는 1월 30일 노조가 김재철 사장의 퇴진과 공정 방송 쟁취를 내걸고 총파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 MBC 인사위원회는 이 국장과 함께 해고 통보를 받아 재심을 요구한 박성호 기자회장에 대해서는 최종 결정을 미뤘다.

노조 측은 총파업 특보를 통해 "공정방송을 요구하는 MBC 조합원들의 요구를 '부관참시'하는 만행"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앞서 19일 MBC 기자회는 기자총회를 열어 찬성 115표, 반대 6표로 이진숙 홍보국장과 문철호 전 보도국장 제명안을 가결했다. 이 기자회가 소속 회원을 제명한 일 역시 처음으로, "박성호 기자회장 해고와 공정보도 훼손의 책임을 물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MBC 최대 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야당 측 이사들은 21일 정기이사회에서 김 사장 해임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노조는 밝혔다./탁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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