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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섹시한 아이유 '일본 오빠' 유혹



아이유가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일본에 '오빠 신드롬'을 일으킨다.

21일 데뷔 싱글 '굿데이'를 현지에서 발표했다. 국내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은 '좋은 날'의 일본어 버전이다.

국내에서는 '3단 고음'이라 불리는 절정의 가창력과 깜찍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면, 일본에서는 성숙하고 은근한 섹시미까지 더했다.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에서 아이유는 국내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초미니 시폰 드레스 차림에 역동적인 안무로 눈길을 끈다. 음반 재킷에서도 시스루 블라우스와 숏 스커트 차림으로 각선미를 드러냈다.

일본어로 노래를 번안하면서 내용과 전체적인 분위기도 바뀌었다. 한국어 버전은 사랑을 받아주지 않는 상대에 대한 아쉬움을 담았지만, 일본어 버전은 고백 직전의 설렘을 표현한다.

또 주목되는 부분은 '오빠'라는 가사만 한국어로 부른다는 점이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본어로 직역할 경우 '오빠'라는 단어에 담긴 고유의 느낌을 살릴 수가 없었다. 한국 특유의 귀여운 정서를 전하려고 했다"며 "일본인들도 이미 '오빠'라는 한국어에 매우 익숙해 아이유의 노래를 통해 새롭게 유행이 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굿데이'는 발매 전 4만 장의 선주문을 기록했고, 막강한 경쟁자들이 함께 신보를 발표한 21일 오리콘 차트에서 8위를 기록했다.

◆ 카라·장근석 등 오리콘 상위

21일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는 K-팝 스타들이 대거 포진했다.

카라는 올해 첫 싱글 '스피드 업/걸즈 파워'로 2만1352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일간차트 2위에 올랐다. 초신성의 멤버 윤학의 싱글 '어게인'이 6위를 차지했다. 장근석은 미니앨범 '라운지 에이치 더 퍼스트 임프레션'으로 앨범 일간차트 4위를 기록했다.

주간차트에서는 동방신기가 10 번째 1위 기록을 세웠고, 레인보우가 '가나가나 고!'로 7위를 차지하며 일본 데뷔 후 3연속 톱10의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베스트앨범을 발표한 2PM은 앨범차트에서 5위를 차지했다. 일간차트에서 깜짝 1위를 차지했던 이준기는 주간차트에서 11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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