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원더걸스·에프엑스 등이 선배 아이돌 신화의 복귀 콘서트에 힘을 보탠다.

신화 측은 21일 "24~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후배들이 대거 관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 리턴'이란 제목으로 열릴 이번 공연은 예매 개시 40분만에 2만석 전석이 매진되는 등 성공을 예고하고 있다.

백지영 '옥탑방…' OST 참여

◆ OST의 여왕 백지영이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의 메인 타이틀곡 '한참 지나서'를 부른다.

남녀 주인공의 러브 테마곡인 '한참 지나서'는 '시크릿 가든'의 '눈물자리'를 만든 작곡가 박정욱이 "백지영을 염두에 두고 곡을 썼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특유의 감성 보컬이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안재욱 새 미니앨범 공개

◆ 안재욱이 세 번째 미니앨범 '앳 디스 모멘트'의 타이틀곡 '베스트 프렌드'를 21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그가 프로듀서를 겸하고 '천 년의 사랑'의 작곡가 유해준과 록밴드 트랙스의 기타리스트 김정모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앨범은 '베스트 프렌드'를 비롯해 '아직도 꿈꾸는 나를' '그 녀석''미워도 미워도'총 4곡으로 구성됐다. 28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된다./권보람기자 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