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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올 세금해방일 3월 23일

세금 내기 위해 81일 일해…지난해보다 2일 늘어

올해 세금해방일이 지난해보다 2일이나 늘어난 3월23일로 조사됐다. 국민들이 1년 가운데 81일은 세금을 내기 위해 일은 한다는 의미다.

시장경제연구기관인 자유기업원은 부과된 세금을 내기 위해 일해야 하는 날을 계산한 결과, 이같이 산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세금해방일은 조세총액을 국민순소득(NNI)으로 나눈 조세부담률을 연간 일수로 분할해 산출한다. 올해 조세총액 예상치 262조5089억원을 국민순소득의 명목 예상치 1175조1388억원으로 나눈 결과, 조세부담률은 국민순소득의 22.34%로 나타났다.

366일의 22.34%인 81일까지는 세금을 내기 위해 일을 했다면 3월23일부터 12월31일까지 285일은 자신의 소득을 위해 일을 한다는 설명이다.

자유기업원 관계자는 "세금해방일은 1992년에 3월10일이었으나 2012년 3월23일로 20년 동안 13일 늦어졌다"며 "이명박 정부 들어 2008년 3월27일, 2009년 3월24일, 2010년에 3월22일, 2011년 3월21일로 4년 연속 줄었다가 올해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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