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새누리 '이명박근혜 공천' 결국...

4ㆍ11 총선 새누리당 비례대표 15번에 내정됐던 이봉화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이 낙마했다.

권영세 사무총장은 21일 "공천위는 비대위가 재의를 요구한 이 원장에 대해 재심사 절차를 거쳐 전체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공천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국민공천배심원단은 전날 이 원장의 2008년 쌀 직불금 불법신청 논란을 문제 삼아 부적격 판정을 내린 바 있다.

이 원장이 비례대표에서 탈락하면서 후보 16번에 배치됐던 최봉홍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위원장이 15번을 받는 등 순번이 하나씩 앞당겨졌다.

반면 비대위가 함께 재의를 요구한 비례대표 10번 이만우 고려대 교수에 대해서는 공천위원 3분의 2 이상의 재의결에 따라 공천을 유지했다.

권 총장은 "이 원장은 도덕성 문제가 있어 만장일치로 공천을 취소했고, 이 교수는 새 정강정책에 맞지 않는다는 문제가 제기됐지만 당내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필요가 있다는 의견 속에 공천을 그대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이명박 정부의 경제정책인 'MB노미스'를 상징하는 대표적 인물로 알려졌다.

후보자 적격 논란과는 별도로 33번을 받았던 김용숙 '아줌마는 나라의 기둥' 대표가 자진사퇴함에 따라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는 모두 44명으로 최종 확정됐다./배동호기자 eleven@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